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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맛집 / '그릴 잇페이(グリル一平)' 현지인 추천 오므라이스 고베 현지인 추천을 받은 진짜 맛있는 #오므라이스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다만 역시 한국인들답게 이미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되어 있네... 산노미야점이 가장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아케이드내에 있는 모토마치점이 더 가깝고 난킨마치의 차이나타운도 함께 구경하려고 이쪽으로 향했다.  그릴 잇페이 모토마치히가시점 · 일본 〒650-0022 Hyogo, Kobe, Chuo Ward, Motomachidori, 2 Chome−3−2 地下1★★★★☆ · 음식점www.google.com [그릴잇페이]영업시간 - 11:00 ~ 14:30 / 17:00 ~ 20:00모토마치 상점가 神戸元町商店街에 있는 그릴 잇페이 모토마치히가시점 グリル一平 元町東店 兵庫県神戸市中央区元町通2-3-2 ジェムビル B1F078-599-5785ht.. 더보기
일본 고베 맛집 / '아카노렌(赤のれん)' 소고기 히츠마부시, 규카츠 산노미야역에 도착해서, 근처 호텔에 짐을 풀고 아케이드형 상점가 고베 산노미야 센터 가이로 향했다. > 고베 산노미야 센터거리는 산노미야역 (神戸三宮駅)에서 ​ 나오면 보이는 번화가 ​ '센터가이 3쵸메'에 가면, (3 Chome-9-5 Sannomiyacho, Chuo Ward, Kobe, Hyogo 650-0021) 메이지 39년(1906)의 노포점이자 규카츠, 소고기 히츠마부시 전문점 아카노렌이 보인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노포점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일반 식당처럼 보였다. 현지인 맛집이라 들어서 그런지, 평일 1시 이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기다리지는 않았음. 기본적으로 규카츠 전문점이자, 고베 현지인들한테는 소고기 히츠마부시가 맛있는 곳이라 한다. 일단 들어가 본.. 더보기
어떤 삶을 살기로 결정하는지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도 바뀐다 삶은 환경에 영향을 참 많이 받는다. 누군가는 말한다, 내가 주로 연락하는 대략 5명의 평균이 지금 나의 위치라고... 물론 지금은 아니, 아직도 직장인이다 보니 5명의 대부분이 자연스레 직장 동료밖에 없긴 하다. (너무 시야가 좁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 "사업을 하고 싶으면, 사업을 해서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 > 이런 말이 과연 맞는 말일까? 만나는 사람들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는 게 아닌, 어떤 삶을 살기로 내가 결정하는지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도 점차 바뀌게 되는게 맞는 것 같다. 근데 문제는... 그 '어떤 삶을 살기로 결정해야 할까"가 매 순간 가장 고민이고, 용기 내지 못한 숙제인 듯하다. 아직 더보기
일본 고베여행 / 아리마 온천 "카메노이 호텔" 요즘 간사이 공항을 가 보면 확실히 일본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걸 느낀다. 오사카나 교토는 그래도 많이들 가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고베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워낙 오사카에 모든 게 다 있기도 하고, 은근 거리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생각보다 고베는 괜찮은 도시인 것 같다. 이번에 고베에 있는 아리마 온천에 다녀왔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로 먼저 이동을 했고, 바로 버스를 타고 아리마 온천을 향했다. 간사이 공항에서 페리를 타고 고베 가는 법 (산노미야역) 최근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가는 오사카! 보통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또는 교토를 갔다가, 시간이 나면 당일치기로 고베를 가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가는 정보는 많지 않은 tonyken.tistory.. 더보기
간사이 공항에서 페리를 타고 고베 가는 법 (산노미야역) 최근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가는 오사카! 보통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또는 교토를 갔다가, 시간이 나면 당일치기로 고베를 가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가는 정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간사이공항 > 고베 (or 산노미야역) 으로 가시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고베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외국인 관광객들한테는 매우 저렴한 방법인 고속 페리(베이셔틀)를 타고 고베로 이동 해 보았다. 편도를 기준으로 이동 시간 30분, 티켓 요금 500엔(외국인 단기 관광객 기준) 24년 3월인가, 4월까지 적용 한다고는 쓰여 있지만 (홈페이지 참조), 사실 거의 매년 갱신을 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고베를 가시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무조건 베이셔틀을 이용하는 게 이득임. # 매표소 가는 .. 더보기
중국 항저우 여행 / 가성비 맛집 "녹차식당" 본점 항저우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이 있다. 바로 "녹차식당"인데, 아마 "항저우 맛집"을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녹차식당 본점 绿茶餐厅(龙井路店) # 위치 : 龙井路83号(浙江宾馆后门斜对面) # 영업시간 : 월요일~일요일 10:30~21:00 상하이에 살면서 체인점은 몇 번 가 봤지만, 본점은 한 번도 가 보질 않아서, 이번에 항저우에 온 김에 아내와 점심때 방문 해 보았다. 입구에 도착하면 아기자기하고 초록초록한 느낌의 식당 간판이 보인다. 주변이 나무에 둘어싸여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매우 편안하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공 호수가 있는데, 확실히 본점이라 그런가,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중국풍의 느낌을 잘 재현해 놓았다. 어디선가 중국 가야금 같은 소리가 나길래 노래를 틀어 놓은지 .. 더보기
[일본사케] 고치현 쥰페이 준마이킨죠 純平 純米吟醸 시간이 되면 가끔씩 고치현의 사케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마실 때는 어떤 주조장에서 만든건지, 어디 지역인지 정보를 찾아보다가 마시고 나면 어떤 술을 먹었는지도 기억이 없다보니 기록하는 차원으로도 글을 남긴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에 가져온 술은 고치현 니시오카 주조장에서 만든 "준페이" 준마이킨죠 이다. 1. 일본 사케 등급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면, 1단계) 양조 알코올로 만든건지, 순수 발효 알코올로 만든건지 -> 순수 발효 알코올 만들었다면 "준마이" 2단계) 쌀를 어느정도까지 정미하여 남겼는지 -> 50%이하 "다이킨죠" / 60%이하 "킨죠" / 70%이하 "혼조죠" 나는 보통 준마이킨죠 또는 준마이 다이킨죠 정도만 마시는 것 같다. 2. 고치현 니시오카 주조장 해당 술을 만든 니.. 더보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이직하기 어려운 이유 주변에 이런 말이 있죠. "회사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이직하고 없다" 결국 난 어쩌다보니 회사에 남아서 10년 넘게 다니고 있다. 유튜브나 TV를 보면 몇 년동안 회사에 다닌 후, 업무의 전반을 경험한 베테랑이나 전문가가 되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거나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면 못내 부러울 때도 있다. "인생의 운을 만날 확률은 시도의 양과 비례할 수 밖에 없다" 복권을 긁어야 조금의 당첨 확률이라도 생기는 것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야 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질텐데, 나에게 "다양한 시도"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이직하기 어려운 이유가 뭘까, 인생의 여정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시작 또는 이직은 더 큰 도전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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