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에서 집을 안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 10가지 최근 일본은 주택 소유율 감소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장기 거주지 개념과 주택 소유에 강한 강조를 둔 나라로 알려져 왔으나, 점점 일본의 부동산 경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호 연결된 요인들이 이 변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내 주택 소유율 감소의 이유를 경제, 사회, 문화 및 세대적 영향의 측면으로 10가지 정도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1. 경제적 요인 : 기본적으로 일본의 경제 환경은 주택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임금 증가가 장기간 둔화되어 생활비 상승과 함께 주택 구매에 필요한 계약금, 모기지 상환 및 유지비용을 감당하기가 .. 더보기 [일본사케] 고치현 카메이즈미 준마이다이긴조 亀泉 純米大吟醸 토사(고치현)의 아름다운 술이라고 하는 카메이즈미를 마셔보았다. 양이 적어서 살짝 맛만 본 느낌이지만 맛이 매우 부드러웠다. 1. 쌀은 효고현산(아먀다니시키)으로 주조되었다고 한다. 야마다니시키(山田錦,효고산) ,는 재배가 쉬운품종은 아니지만, 최고의 주조미로 평가 받고 있어 주조미로 생산량은 1위라고 한다. 보통 맛은 짙고 향기로우며 풍성한 맛의 사케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일본의 관서지역인 효고현은 풍부한 농업 문화로 유명하며, 국내 주요 쌀 생산 지역 중 하나이고,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그리고 비옥한 토양이 쌀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효고현에서는 주로 유명한 코시히카리 쌀을 재배하며, 이는 그 미묘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현고의 쌀밭은 오랜 세월 동안 .. 더보기 [상하이 맛집] 프랑스 조계지 Chartres Garden / 夏朵花园 영문명 : CHARTRES GARDEN 주소 :上海市徐汇区复兴西路268号 영업시간 : 월-일 11:00-22:00 중국에서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분위기 있는 식당을 거의 가보지 못한 것 같다..괜히 코로나 핑계였음 급히 예약을 하고 프랑스조계지 구역인 맛집으로 향했다~ㅋ 아쉽게 주말에 와서 평일 런치는 먹지 못했지만, 그냥 먹고 싶은 요리 시켜서 먹는게 오히려 편한듯 참고로 런치메뉴는 월-금 11:00-14:00 2코스는 128元 3코스는 158元 4코스는 188元 주말이라 런치셋 말고 오른쪽에 있는 스타터로 주문 이건 별도로 시킨건 아니고 음식 주문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것 같다 저온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육질이 너무 부드러웠다 주말 점심을 먹었는데 대략 500원정도 나온듯(10만원정도) 다음엔 평일에 한.. 더보기 [일본사케] 가가와현 리츠린공원 매실주 栗林公園の梅酒 栗林公園の梅酒 (川鶴酒造) / くりばやしこうえんのうめしゅ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매실주인 '리츠린공원 매실주'를 마셔보았다. 다카마츠 공항 면세점에서 팔고 있길래 한번 사 봤는데 맛이 나쁘지가 않다. 일본에서 유명한 "초야"는 가끔 마시기도 하고, 중국 일본계 마트에 가면 많이 팔기 때문에 가끔씩 일본 지방도시만의 특색있는 술을 사서 먹는게 소소한 취미기도 하다. 리츠린 공원에서 수확한 매실을 100% 사용하여 매화 본래의 상큼한 향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도록 발효 온도를 관리하여 약 2주 동안 정성껏 발효시켜 만든 매실와인이라고 봐야 될 것 같다. 신선한 매실의 향기와 잔잔한 산미의 밸런스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매실주는 얼음넣어서 마시는게 제일 맛있다. 가격은 1,050엔정도 더보기 [일본사케] 고치현 토요노우메 준마이킨죠(豊野梅) # 高木酒造の「豊能梅 純米吟醸 吟の夢仕込」 사케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양주나 소주보다는 먹기 편하기도 하고, 가끔씩 선물 받거나 일본인 아내의 고향 갔을 때 가끔씩 구매하기도 하기에 공부겸 기록차원으로 글을 남기려 한다. 1. 일본 사케 등급 일본사케 등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양조 알코올로 만들었느냐 아니면 순수 발효 알코올로만 만들어졌느냐의 차이이다, 순수 발효 알코올만으로 만들어진 술에 준마이(純米)라고 쓰이고 순수 쌀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준마이 등급 가격이 조금 비싸다. 2. 쌀의 정미 등급 쌀의 정미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다이긴죠(50% 이하) 긴죠(60%이하) 혼죠조(70%이하) 정미를 많이 하면 할 수록 가격이 비싸진다. 이 술은 고치산.. 더보기 [상하이 맛집] Professor Lee - 벨로코(BELLOCO) / 한식퓨전요리 상해 신천지 근처 K11 벨로코(BELLOCO), 또 다른 이름은 "Professor Lee 라고 레스트랑에 왔다. 벨로코(Belloco)는 4개의 가맹점이 있을정도로 상해에서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K11에서 쇼핑을 하면서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 보게 되었다. 5시 오픈인데 오픈전에 10분전에 가니 다행히 제일 먼저 들어갈 수 있었다. 벨로코 내부는 약간 어두운 상태이긴 하지만 오히려 아득해서 분위기는 오히려 좋은 것 같다. 식전에 먼저 홍초같은걸 준다, 잔이 딱 소주잔 정도라서 귀엽기도 하고 뭔가 입맛을 돋구어 주는 듯. 먼저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시켰는데 샐러드가 화분에 이쁘게 심어진 느낌이라 신선했다. 자몽이 몇개가 생으로 들어가 있어 정신이 바짝 들게 해주면서 굉장히 맛있었다. 주소.. 더보기 [상하이전시회] 월드 오브 지브리 차이나(World of GHIBLI China) in 상하이금융센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월드 오브 지브리 차이나(World of GHIBLI China)'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지브리 전람회가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열린다고 해서 상해 월드금융센터로 향했다. 전시장을 보면 공개 30주년을 기념한 '지브리 아트의 세계'와 더보기 [상하이 맛집] Las Tapas 스페인요리 / 라오와이지에 금일 저녁 라오와이지에 스페인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상해에는 모두 3개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제일 집에서 가까운 라오와이지에로 가기로 했다. 토요일 오후늦게 일단 라오와이지에로 출발~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저녁 6시반이 되었는데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식당 안에도 사람은 많지는 않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서양인들 우리가 주문한건 传统海鲜饭,煎羊架配杏仁酱,香烤小蘑菇,한개는 29번(이름 생각안남) 분위기도 괜춘했고, 맛도 상당히 깔끔해서 맛있었다. 꽤나 유명한 식당인듯 하다. 그리고 매일 7시전에는 해피아워가 있어서 몇가지 주류가 30위안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진 않지만 바로셀로나 맥주로 마셨던 것 같다. 바로 옆에 있는 그리스 식당도 나중에 한번 가 봐야 겠다. [해당 포스팅은 2018.7.29에 작성됨, 서버이전]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