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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직장인 부업, 회사가 알게 되는 경우의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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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회사 인사팀에서 직원의 사업자등록 여부를 등을 일부러 조회하거나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다고 봐야 됩니다.

알게 된 경우라도 회사의 영업과 이해충돌이 일어나지 않는한 고용상의 불이익을 줄 수는 없겠지만,

여러 가지 소문이나 오해 등으로 인해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여지는 있을 것 같네요.

 

직장인 부업, 회사가 알게 되는 경우와 이유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부수입을 위해 부업을 시작하고 있죠.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는 초기 자본이 적고 접근성이 좋아서 간이사업자 또는 일반사업자를 통해 시작하기 좋은 형태이긴 합니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위탁 판매나 구매대행업을 부추기는 영상이 꽤나 많죠.

다만 부업을 진행하다 보면 회사에 알려질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회사가 부업을 알게 되는 주요 경로

 

  • 세금 신고 과정
    간이사업자나 일반사업자로 등록하게 되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고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 데이터를 통해 회사에 부업 사실이 통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동료를 통한 정보 누출 또는 소문
    부업 내용을 주변 동료에게 알리는 경우가 있죠.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의 입을 통해서 소문이나 나고 정보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온라인에서의 활동 노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 제품 판매나 서비스 제공을 위해 SNS, 블로그, 쇼핑몰 등을 활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활동이 회사 관계자에게 노출될 경우 부업 사실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회사에 부업이 알려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점

 

 

  • 세금 관련 사전 점검
    간이사업자 또는 일반사업자로 등록할 때,  부업 소득 신고가 회사의 소득 신고와 연결되지 않도록 주의
  • 업무 시간과 부업 시간 철저히 구분
    부업 활동은 반드시 업무 외 시간에 진행하시고, 회사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
  • 온라인 활동 시 익명성 유지
    온라인에서의 활동은 본명 대신 브랜드명이나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 규정 숙지
    부업과 관련된 회사의 내부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회사는 현재 업무와 연관된 부업 금지를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부업이 알려진 경우 대응 방법

 

 

  • 사실 인정과 정직한 태도
    부업 사실이 알려진 경우, 이를 숨기려 하기보다 정직하게 인정하고 회사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와의 소통
    회사와의 면담을 통해 부업이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 법적 문제 방지
    회사와의 계약서나 규정을 확인하여 부업이 실제로 문제가 되는지 점검하고, 필요 시 변호사와 상담
  • 부업 운영 방식 조정
    부업이 회사 규정에 저촉된다면, 배우자나 가족 명의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고려

 

<핵심정리> 25.01 기준

 

1) 건강보험

 - 직장이외 소득이 연간 2천만 원 (월 160만 원) 초과 시 추가 건보료(소득월액 보험료) 추가산정 됨

 - 2100만원 > 100만 원에 대해 7.09%(24년 보험료율=70900원) 추가 납부

 

2) 국민연금

 -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한, 직장에 통보되지 않음

 - 월 소득이 24년7월 기준 617만 원이 넘어갈 경우 (급여+사업소득) 

 - 국민연금 상한액으로 연금보험료 조정문제로 회사로 통보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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